세무법인 HKL은 이준 세무사가 세무법인 HKL 반포지점 대표세무사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표세무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학 석사에 한국 세무사, 미국 세무사,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바른, 대원세무법인을 거쳐
세무그룹 리앤 대표세무사로 재직했다.
세무법인 HKL 황재훈 총괄대표세무사는 "세무조사대응, 조세불복, 국제조세, M&A 및 가업승계 등 기업 세무 자문에 강하고 경험 많은 국세청 출신의 세무전문가 이준 대표세무사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면서 "이번 이준 대표세무사의 영입으로 더 큰 고객 만족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세무사는 "시장에서 가장 성장하고 있는 세무법인 HKL의 한식구가 돼 기쁘다"며 "법무법인 태평양과 업무협약이 돼 있어 기업 세무 자문뿐 아니라 법률 자문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세무법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무법인 HKL은 법무법인 태평양(BKL)과 업무 협약을 갖고 창립 1년 만에 매출규모 100억원으로 성장했다. 최근 이판식 회장(前 광주지방 국세청장), 이응봉 회장(前 강남세무서장), 김진현 고문(前 중부지방 국세청장), 김재환 강남지점 대표세무사(前 의정부세무서장), 김인수 세무사(前 서울청 조사3국), 옥정훈 세무사(前 서울청 조사2국), 문진혁 역삼지점 대표세무사 등을 영입했다.
[조세일보=강대경기자] https://m.joseilbo.com/news/view.htm?newsid=505090#_enlip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