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소개

"2025년 6월 세무 업계 동향 및 주요 이슈 정리"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5-06-23
  • 조회 79

■ 최근 업계 동향 및 통계 

기준: 기획재정부 2025년 1~4월 국세수입 집계 자료


1. 국세수입 현황 – 증가 흐름 지속되나, 부가가치세는 예외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의 누적 국세수입은 142.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조 원 증가하며 여전히 세수 증가 기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 법인세는 35.8조 원으로 전년 대비 13조 원 증가,

  • 소득세는 38.8조 원으로 3.5조 원 증가하며,

  • 근로자 성과급 확대와 주식시장 회복 등의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부가가치세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이며
내수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 세수 진도율 – 다소 낮은 수준

2025년 4월 기준 국세 진도율은 **37.2%**로,
최근 5년 평균인 38.3%를 소폭 하회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말 세수 목표 달성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세무행정 환경 – 자동화 및 AI 기반 검증 확대

국세청은 세무행정 전반에 AI·자동화 기술을 본격 도입 중이며,

  • 전자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인건비 등 신고자료의 자동 분석,

  • 매출·매입 불일치 항목 자동 검출,

  • 고위험 업종 선별감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리스크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수기처리, 증빙 누락, 매출 불일치 등은 더욱 민감하게 감지되고 있으며,
특히 현금 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과 가족·임원 간 거래가 빈번한 법인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업계 대응 포인트

  • 부가세 신고 시 매출 누락, 간이과세자 거래 등 자동 감지 항목 점검 필요

  • 퇴직금 지급 후 원천세 누락 여부 체크

  • 임직원 비용 처리 시 업무관련성 입증자료 확보 필요

  • AI 기반 세무검증에 대비한 장부 정리·증빙 보완 필수


세무법인 HKL은 공식 통계에 기반한 세정 흐름을 토대로,
기업과 개인사업자가 사전 리스크를 차단하고 변화하는 세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보제공과 실무 안내를 이어가겠습니다.